크레도스를 폐차하시려는 차주님께 먼저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. 정말 잘 관리하시면서 타셨을 거예요. 기아에서 콩코드 후속으로 나왔던 크레도스는 최조의 중형차로 1995년에 나와서 2000에 단종되었으니 2000년식이라 하더라고 20년이 넘은 차량입니다. 한때 한국차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차량으로 정말 잘 만든 차량중 하나거든요. 그랬던 차인데.. 이제는 크레도스를 폐차하시려고 한다니 왠지 마음이 찡합니다. 정말 잘 보내주고 싶네요. 오늘은 오산시폐차장에서 차주님의 상황을 고려해 알맞은 방법으로 폐차를 도와 드릴 꼐요. 요즘은 전화 한통을 편하게 접수하고 폐차를 하시니까요. 팬데믹 시기인만큼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니 안심하세요. 크레도스는 두가지 방법으로 폐차할 수 있습니다. 대부분은 당일 말소로 진행되..